일반 로스쿨 뉴스/방송과 신문

로스쿨 2023년도 1학기 국가 장학금 12월 7일(수)부터 신청

변호인 2022. 12. 7.
반응형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한 2023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시작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2월 7일(수) 오전 9시부터 오는 23일(금) 오후 6시까지 로스쿨 입학예정자와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로스쿨 국가장학금은 취약 계층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법조인으로 진출하는 것을 돕고자 국고와 대학의 대응 투자를 통해 등록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학부생 국가장학금과 마찬가지로 장학재단이 신청자의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산정한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교육부는 매년 각 로스쿨의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 전년 대비 장학금 증감률, 등록금 수준 등을 고려해 국고 지원금을 배정하고 있는데, 올해 국고 투입액은 66억 원이었으며, 내년에는 75억 원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로스쿨 국가장학금은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하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에 해당하는 학자금 지원구간 1~3구간 신청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올해 기준으로 월 소득 인정액이 358만4750원 이하라면 전액 장학금에 해당하는데, 내년 기준 학자금 지원구간 기준 소득액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교육부는 대학에 학자금 지원구간 4구간은 등록금의 90%, 5구간은 80%, 6구간은 70% 이상을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다만, 소득 수준이 4구간 이상인 학생이 받는 장학금 액수는 대학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끝.


반응형

댓글

추천 글